한국로얄코펜하겐이 디자인 탄생 10주년 기념해 티세트를 출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한국로얄코펜하겐이 엘레먼츠 디자인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블루 엘레먼츠’ 라인에서 티팟, 티컵앤소서, 접시, 밀크 저그 등 총 4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블루 엘레먼츠 신제품은 덴마크 디자이너 ‘루이스 캠벨’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특히 블루 엘레먼츠 티팟의 손잡이 뒷면에는 고대 로마의 반인반수의 얼굴 장식이 있고, 뚜껑을 열면 작은 스네일 장식이 숨겨져 있다.

블루 엘레먼츠 컵앤소서도 구름을 연상시키는 독특하고 유기적인 형태의 디자인으로 찻잔을 들었을 때 받침 위에 작은 꽃 장식이 놓여있다. 더불어 19cm 접시와 적당한 용량의 밀크 저그가 함께 출시돼 티타임을 완성시킬 수 있다.

로얄코펜하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엘레먼츠 디자인 10주년을 기념해 ‘블루 엘레먼츠 티세트’에 ‘화이트 엘레먼츠 구름 모양 접시’를 특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감각적이고 재치 있는 엘레먼츠 디자인의 10주년을 기념해 이번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새롭게 재해석된 블루 엘레먼츠의 티세트와 함께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가을의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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