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와 시흥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레고(LEGO)와 함께하는 영메이커 팩토리’를 개최한다.

‘영메이커 팩토리’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제품을 만들어봄으로써 미래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주 간 매주 토요일에 개최하며 1차(9월 29일부터 10월 27일)와 2차(11월 2일부터 12월 1일)로 나눠 진행된다.

‘영메이커 팩토리’ 참여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다. 또한 ‘웨어러블 영메이커’, ‘스마트물류 영메이커’, ‘행복한 과학기술 패밀리 메이커’ 등 레고를 소재로 한 청소년들이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제작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다.

1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하며 경기도 거주자 또는 학부모의 직장이나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가 경기도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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