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웨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공기청정기에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AI 스피커인 ‘구글 홈’을 연동해 한국어 음성으로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구글 홈과 연동 가능한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IoCare,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와 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어메가 등 총 4종이다.

코웨이 스마트 공기청정기 4종은 구글 홈 스피커나 스마트 폰 구글 어시스턴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쉽게 제어 가능하다.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도 구글 홈을 연동해 사용 가능하다.

구글 홈 연동 제품은 ‘오케이 구글, 공기청정기 켜줘/꺼줘’, ‘공기청정기 모드를 자동으로 해줘’, ‘공기청정기 조명등 켜줘/꺼줘’, ‘공기청정기 현재 팬스피드 알려줘’ 등의 음성 명령을 알아듣고 실행한다.

구글 홈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웨이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IoCare는 30일까지 스타필드 3곳(고양·하남·코엑스) 및 체험형 가전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 3곳(킨텍스점·죽전점·영등포점)에 전시 예정으로 직접 방문 시 체험이 가능하다.

코웨이 김세용 상품전략부문장은 “앞으로도 사물 인터넷 등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적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 및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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