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스토어가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오픈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모나미가 오늘(21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모나미 스토어를 오픈한다.

모나미는 본사에 위치한 컨셉스토어를 비롯해 여섯 번째 스토어를 안양에 오픈한다. 새 스토어는 롯데백화점 평촌점 4층에 자리했으며 롯데백화점 부산점에 이어 두 번째 백화점 단독 입점이다.

모나미 스토어 롯데백화점 평촌점은 워크룸(Workroom, 작업실) 컨셉으로 꾸며진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판매 제품은 모나미 필기구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문구 상품이다. 모나미의 고급 필기구와 캐주얼 필기구를 종류별로 만나볼 수 있고, 에코백, 머그컵, 다이어리 등 MD 상품과 묶음으로 구성돼 선물용으로 좋은 키트 제품도 판매된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해외 유명 브랜드 문구도 엄선했다. 노트, 마스킹테이프 등 문구류와 사무용 데스크 용품, 라이프스타일 상품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모나미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잉크 랩(Ink Lab)은 원하는 컬러를 자유롭게 조합해 나만의 만년필 잉크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용인, 부산, 안양까지 전국 3개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다.

모나미 신동호 마케팅 팀장은 “모나미 스토어는 문구를 통해 새로운 경험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라며 “안양 스토어에서도 모나미 감성이 묻어난 제품들과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문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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