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2018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사업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경기도 예산과 민간 기부금으로 자립자금 10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저소득 청년들의 근로 의지 고취와 자산 형성 계기 마련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의왕시 모집 대상자는 40명으로, 희망자는 내달 12일까지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거주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인 일하는 청년이다. 또한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건강보험료 부과금 활용)여야 하며, 신청 즉시 신청자격 적합 여부 조회가 가능하다.

김상돈 시장은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에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시에서도 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통장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하는 청년통장 콜센터 또는 경기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