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포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오는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3회 군포시민 건강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시민관심 증대 및 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27개 기관이 참여해 검진관, 체험관, 홍보관, VR체험관의 4개관 28개 부스로 운영된다.

검진관(9개 부스)에서는 지역내 의료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비만, 한방진료, 구강관리, 뇌파검사 등 건강측정과 건강상담이 진행되며, 체험관(9개 부스)에서는 임신·육아, 절주·편식예방, 정신건강, 금연상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홍보관(7개 부스)에서는 치매환자 지문등록, 천연비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건강생활 작품 전시 등이 열리며, VR체험관(3개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화재진압·지진대피, 아토피에 좋은 음식 가상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다양한 건강정보와 체험으로 건강생활 실천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조하거나 산본보건지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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