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아이들은 대부분 숫자를 좋아한다. 숫자놀이를 하고 숫자풀이를 즐거워한다. 하지만 초등학교로 접어들고 획일화된 교육을 받게 되는 과정에서 이러한 즐거움은 사라지고 만다. 초등 고학년이 되고 중학생이 되는 순간 수학은 나를 괴롭히는 과목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흔히 ‘수포자’라는 이야기가 생겨날 정도로 수학은 학생들의 학업에 있어 큰 스트레스이자 넘어야 할 산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범어동 초중고 수학전문학원 아크로수학은 판서 수업과 개인별 맞춤수업으로 학생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매쓰펀 프로그램을 도입한 매쓰펀 범어 1센터이자 누적 복습 시스템으로 수학의 기본적인 개념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는 아크로수학은 교과체험 수학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주고 진정성 담긴 소통으로 공부에 대한 의지를 만들어주고 있다. 박민석 원장과 함께 매쓰펀과 수성구 범어동 수학학원 아크로수학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자.
아크로수학은 개인별 맞춤수업으로 학생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들었다.
- 아크로수학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교과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는 전문 수학학원이다. 아크로수학은 확고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철저한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모두 수준과 성향이 다르다. 이에 모두 다른 수준과 성향을 파악해 그에 맞는 개별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교재 역시 자체 교재와 시중교재를 적절하게 섞어 학생 수준에 맞게 들어가고 있다. 또한 관리 선생님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아크로 스터디홀도 운영 중이다.
수학은 무엇보다 기본이 중요하다. 기본이 탄탄해야 응용과 심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현재 아크로수학은 기본적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누적 복습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누적 복습 시스템을 통해 문제풀이 형식으로 전 학기분량을 복습한다. 아크로수학은 개별 맞춤식인 만큼 학습 분량도 학생들마다 차이를 두고 있다. 이처럼 판서수업과 1:1개인별 맞춤수업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수업방식은 학생의 수학적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는데 효과적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끔 매쓰펀이라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들었다.
-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이뤄지는 획일적인 교육 시스템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하는 원인이 된다. 이에 아크로수학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학습 능률을 높이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은 교과체험수학을 진행한다. 기존의 교과수학은 재미위주로 진행되어 교과 연계성은 다소 부족했다. 아크로수학은 그런 부분을 보완, 재미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되 교과와의 연계성을 생각하여 교과서를 가지고 게임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매쓰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재 아크로수학학원은 매쓰펀 범어 제1센터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학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적 사고력과 수학에 대한 정확한 이해력을 요구하는 수학 수업이 진행된다. 따라서 초등학교 고학년은 토론과 발표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수학적 사고력과 이해력을 키워주고 있다. 더불어 너무 높은 목표보다는 단계별로 올라갈 수 있는 목표를 잡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아크로수학은 학생들과 소통하며 공부에 대한 의지를 만들어주는 편안한 공간인 것 같다.
- 저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진정성이 담긴 소통과 관심을 학생들로 하여금 공부에 대한 의지를 만들어준다. 그렇기에 저는 평소에 수업 외적인 시간에 학생들 눈높이를 맞춘 진솔한 대화를 많이 나눈다. 단순한 선생님이 아닌 멘토가 되어 학생들이 꿈을 찾고 목표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끈다.
더불어 저희 아크로수학이 학생들에게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인테리어 하나까지 직접 관여해 북카페 컨셉으로 공간을 구성한 것도 학생들에게 아크로수학이 답답하지 않은 여유로운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공부할 수 있도록 수업 이후 숙제 및 추가 학습까지도 확실히 책임지고 있다.
아크로수학의 모든 선생님들은 수학과 출신으로 실력을 갖춘 전문가들이다. 하지만 아크로수학의 박민석 원장은 이러한 실력을 기본으로 학생들을 대하는 마음을 우선적으로 본다고 한다. 학생들의 마음을 먼저 읽으면 학습적인 부분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말이다. 더불어 아크로수학은 지역적인 문제 때문에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곧 구미에서 아크로수학 2호점을 새롭게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학생들에게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려는 박민석 원장의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