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출산은 한 가족에게 축복이자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행복이다.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는 지금 아이를 낳아 키우는 과정은 비단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과거에는 아이를 낳으면 집에서 산후조리를 했던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산모들이 전문적인 산후조리원을 찾는다. 따라서 산모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조리원을 찾는 일이 급선무이다. 
강북구 창동 인근에 위치한 ‘에델린 산후조리원’은 대학병원 수간호사 출신의 원장진이 상주해 있는 전문 조리원이다. 강북 최대 시설과 위생으로 강북구는 물론 도봉구에서도 산모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에델린 산후조리원’을 찾았다. 오혜란, 유금옥, 안영순 원장과 함께 산후조리원의 기준이 되고 있는 ‘에델린 산후조리원’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사진 -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에델린 산후조리원' (사진 좌 유금옥 원장&사진 우 오혜란 원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에델린 산후조리원’은 1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산모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들었다. 
- 에델린 산후조리원은  대학병원 수간호사 출신 원장님과 관리를 담당하는 원장님, 18년 이상 조리원 원장을 지낸 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같은 자리에서 17년째 운영을 해오면서 원장들이 오랜 경력의 선생님들과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원장님들은 운영만을 전담하고 상담은 상담실장이 맡는 시스템이 대부분이다. 저희 조리원의 원장들은 전문가로서 직접 산모와 신생아를 케어하고, 상담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전문적이고 디테일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24시간 전문 간호사 책임 관리제로 산모와 아이의 건강과 위생, 영양 등 각 파트별로 전문적인 케어가 제공된다. 2012년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면서 공조 시스템, 마감재 하나 까지 신경을 썼다. 강북 최대의 시설과 위생관리를 자부하기에 산모들 역시 믿고 찾는 곳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사진 - 강북&도봉구 최대의 시설 ‘에델린 산후조리원’

산모들의 식단관리부터 위생관리까지 친정엄마의 마음이 담긴 ‘에델린 산후조리원’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궁금하다. 
- 과거에는 아이를 낳고 집에서 산후조리를 했다. 친정어머니가 해주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으며 몸을 돌봤던 것과는 달리 지금은 전문 기관을 찾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 하지만 산후조리원이 지켜야 할 원칙과 기본은 친정 엄마가 딸에게 해주는 것과 같아야 한다. 우선 산모의 식단 관리에서부터 많은 고민을 했다. 재료비를 아끼지 않고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우선으로 영양가 있고 균형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소아과 전문의가 신생아들의 건강 상태와 발육 상태를 관리한다. 또한 전문 간호사가 개인별 건강기록부를 작성해 관리하고 있다. 저희가 그 중에서도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산모의 모유 수유이다. 저희는 100% 모유수유를 원칙으로 국제 인증 수유 상담가가 산모가 편안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모유를 수유할 수 있도록 케어한다. 철저한 위생 시설과 감염 방지를 위해 조리원 모든 공간에 공조 시스템과 전열 교환기를 설치하였다. 

사진 - 강북&도봉구 최신 시설 ‘에델린 산후조리원’

전문성을 갖춘 곳인 만큼 직원 관리 역시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 제가 직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인성이다.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실력과 자격증은 당연한 것이다. 저희 ‘에델린 산후조리원’의 모든 직원은 인성과 실력 그리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바탕 아래, 친정 엄마의 마음으로 산모와 아이를 사랑과 정성을 다해 돌보고 있다. 또한 저희 조리원에서는 아이의 정서문제를 생각해서 시간제 직원은 채용하지 않고 있다. 저희 조리원에서 원장들이 운영에만 머물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산모를 돌보는 이유 역시 산모의 건강, 식단관리, 위생관리, 의료 서비스 모든 부분에서 세심한 관리와 배려를 할 줄 알아야만 완벽한 케어가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17년 째 같은 자리를 지켜온 ‘에델린 산후조리원’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공간이다. ‘에델린 산후조리원’은 친정에 있는 듯한 편안함으로 산모들에게 따듯한 공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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