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군포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시장 한대희)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대희 시장과 이견행 군포시의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실·국장, 관계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중 ‘군포시·의회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의회 의정협의회는 시의회와의 상생과 소통의 의정협치를 통한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민선7기인 지난 7월부터 격월 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이 날 협의회는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계획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 행정타운 건립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아동수당 확대 지원, 보육시설 지원 확대 )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상호간 격의 없는 토론의 장으로 펼쳐졌다.

집행부와 시의회는 각 사업별로 시민행복을 열어갈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대희 시장은 “지난 군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보여주신 의원 여러분들의 열정 있는 모습에서 군포시의 희망찬 앞날을 그려볼 수 있었다”며 “역점시책, 주요현안사업 등에 대해 시민들의 대표인 의회와의 정례적인 만남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및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군포시의 공약은 5대 시정목표를 기초로 한 17개 실천공약 51개 공약사업으로 오는 15일부터 개최되는 보고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