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4일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진행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4일 센터 회의실에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직업교육훈련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 및 연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이선미 회장을 비롯한 지역별 지부장과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 소장, 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교육 강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일자리협력망 구축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수료생들의 실습처 및 일자리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론 및 실습 전문교육을 담당한 이승재 강사는 “교육생들의 업무 능력이 뛰어나 현장에 바로 투입되어도 무리 없이 업무처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지부장들은 경기도회에서 추천서를 발급해 수료생들 전원에 대한 실습처 마련 및 취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진 일자리센터팀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우수한 여성 인재들이 많이 배출됐다”며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통해 많은 교육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 수료생들의 사후관리를 통해 구인업체 알선 등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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