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시민 대상 무료 안전교육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한다.

교육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사람이 사람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별 응급처치 △기도폐쇄 처치(영아·소아·성인) △심폐소생술(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술기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에는 BLS 일반인 강사 및 전문응급처치 강사 자격을 갖춘 의왕도시공사 수영강사들이 일일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며 여성회관 수영장, 내손국민체육센터 강사실, 부곡스포츠센터 강사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공사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