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17 군포시 사회복지축제 현장(군포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군포시가 오는 12일 산본로데오거리 중심 광장 일대에서 ‘2018 사회복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9년이 된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열릴 2018 사회복지축제는 군포시청이 주최하고,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이를 위해 군포지역의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의 종사자들과 다수의 자원봉사자들은 ‘소통, 공감, 나눔, 상생: 4색 복지마을’을 주제로 한 부수와 군포지역 내 6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제조,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는 복지마켓도 운영할 계획이다.

4개 마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회복지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 증진과 동참 확대를 위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행사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사회복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려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흥겨운 공연과 장터까지 준비돼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사회복지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산본로데오거리 내 야외무대(중앙공원 방향)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등의 기념행사도 예정돼 있다.

기타 사회복지축제 상세 정보는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군포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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