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프리미엄 프리팩’ 2종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프리미엄 프리팩’ 2종을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의 ‘프리미엄 프리팩’은 한 가지의 맛의 아이스크림 한 통을 통째로 맛 볼 수 있는 기존 ‘프리팩’을 고급화시킨 제품이다. 아이스크림 원재료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고, 유지방 함량을 높여 보다 진한 우유 맛이 특징이다. 제조과정 중 공기 유입을 최소화해 아이스크림 밀도를 높여 식감을 높혔다.

이번 프리미엄 프리팩은 ‘둘세 데 레체(dulce de leche)’와 ‘망고 소르베’ 2종으로 구성됐다. ‘둘세 데 레체’는 끓인 우유에 설탕과 바닐라를 넣어 만든 카라멜 시럽으로, 아르헨티나의 전통 디저트로도 알려졌다. 배스킨라빈스의 ‘둘세 데 레체’ 역시 카라멜 아이스크림에 카라멜 리본이 담긴 제품이다. ‘망고 소르베’는 ‘망고의 왕’이라 불리는 인도산 알폰소 망고의 맛을 소르베로 즐길 수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맛과 품질을 한층 높여 프리팩으로만 만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맛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프리팩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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