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가 전자드럼 신제품 ‘DTX402 시리즈’를 출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전자드럼 신제품 ‘DTX402 시리즈’를 출시한다.

야마하 ‘DTX402 시리즈’는 전자드럼 ‘DTX400 시리즈’에서 기능은 업그레이드 하고 가격은 낮춰 입문자의 부담을 줄인 제품이다. 10가지 드럼 키트 사운드로 어느 곡에나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 수 있으며, 자주 쓰이는 심벌 초크 및 림샷 등 변칙적인 드럼 주법에도 대응해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다.

‘DTX402 시리즈’는 전자드럼에서만 가능한 10가지 연습 기능이 탑재됐으며, 스마트기기(iOS & Android)용 앱을 제공해 추가 연습, 드럼 키트 설정, 녹음 및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스테레오 사운드 샘플을 적용해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패드를 두드릴 때에 나는 소음을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랙 시스템 설계를 개선해 맞춤 설치가 더욱 용이하며, 작은 플러그(3.5mm 미니 폰 잭 사이즈) 사용으로 배선이 간편하다. USB를 통해 MIDI, 오디오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어 컴퓨터와의 활용 폭을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 영업팀 김유성 팀장은 “DTX402 시리즈는 야마하가 50년 동안 어쿠스틱 드럼을 만들며 드러머의 마음을 완벽하게 이해해 탄생시킨 제품”이라며 “특히 DTX402 시리즈는 고품질 사운드는 물론 풍부한 표현을 구현해낼 수 있어 많은 연주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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