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측부터) 에스팀 소속 김은서, 김다영, 선혜영, 현우석, 김진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오늘(15일) 개최됐다.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와 모델들이 참여하는 패션 행사인 만큼 모든 패션 피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가운데 에스팀 소속 모델 현우석, 김은서, 김진곤, 김다영, 선혜영이 활약이 주목된다.

지난해 ‘에스팀X쎄씨 캐스팅 라이브’ 우승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김은서는 동양적 외모로 다수의 매거진과 패션쇼에 올라 핫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쇼 다수에 캐스팅되며 앞으로의 성장세를 예고했다.

모델 현우석은 훈훈한 외모와 비주얼로 브랜드 룩북, 매거진 등 매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신인모델이다. 아직은 앳된 얼굴이지만 런웨이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반전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개성 있는 페이스로 주목을 이끈 모델 김다영은 지난 달 진행된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 런던 컬렉션을 통해 글로벌 모델로 첫 발을 내딛었다. 글로벌 모델로서 역량을 입증한 만큼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어떤 강렬한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

김진곤 역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짧지만 굵은 존재감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번 서울패션위크가 런웨이 첫 데뷔 무대이지만, 박나래의 픽을 받은 만큼 서울패션위크 속에서도 당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김고은과 닮은꼴로 알려진 모델 선혜영은 서울패션위크도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눈빛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압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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