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코투어가 단풍 검색량 베스트 10을 발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고코투어가 단풍여행을 앞두고 단풍으로 검색된 인기 명소 베스트 10을 발표했다.

인기명소 1위는 강원도 설악산이 선정됐다. 설악산의 단풍은 기암절벽과 큰 폭포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뤄 오는 20일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뒤를 이은 단풍 명소는 전라북도 내장산, 강원도 오대산, 충청북도 속리산, 경상남도 지리산순으로 나타났다.

각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절정 시기는 내장산 오는 11월 6일, 오대산 10월 17일, 속리산과 한라산은 10월 30일에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고코투어 이채린 팀장은 “10월 단풍구경을 염두하고 국내 명산 근처의 숙박예약문의가 작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며 “가족 및 연인과 함께 1박 2일코스로 단풍여행을 떠나기 좋은 시기인 만큼 빠른 숙박예약을 통해 불편을 겪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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