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0일 안양천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제5회 쌍개울 예능한마당 축제’를 진행한다.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관내 동아리팀과 재능과 끼를 가진 지역 주민을 초청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부에서는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창환, 김현숙 등 7080가수와 팝페라 가수 아리현,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주아 등 연예인들을 초청해 지역 주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박현철 비산2동장은 “경로당 어르신, 사회단체 회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이웃들과 함께 꾸미는 축제인 만큼 그 어느 행사보다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