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스마트 자동차 공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현대오토에버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지난 20일 코엑스에서 스마트 자동차 공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현대오토에버에서 지원하는 스마트 자동차 공학 체험교육에 참여한 저소득 가정 어린이 50명과 멘토 대학생 10명이 참석했다.

경진대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이공계 멘토 대학생들에게 EV3를 활용한 스마트 자동차 공학 체험 교육을 8회기 동안 교육받았다.

또한 스마트 자동차 조립부터 코딩을 통한 자유주행까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산업 교육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스마트 자동차 공학을 겨루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보라매지역아동센터에는 우승상품과 상장이 전달됐다.

현대오토에버 강동식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스마트 자동차 공학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4차 산업에 발맞춘 학습 프로그램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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