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와 패션·컬쳐 매거진 데이즈드(DAZED)가 함께한 후리스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매력을 뽐내고 있는 모델 장윤주와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가 함께 했다.

장윤주와 쌈디는 올 가을 메가 트렌드로 떠오른 ‘후리스(Fleece)’ 소재의 아우터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유니클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장윤주는 톱모델다운 완벽한 비율에 프로페셔널한 표정으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장윤주는 흰색 후리스 짚업 재킷에 동일한 색상의 롱 플리츠 스커트와 스니커즈를 매치한 원톤 스타일링으로 순수한 느낌과 특유의 강렬한 눈빛을 동시에 보여줬다. 

코트, 가디건 등 독특한 디자인의 후리스와 데님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으며 가을하면 떠오르는 청재킷과 가죽재킷 위에 후리스를 걸쳐 환절기 날씨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했다.

함께 공개된 쌈디의 화보에는 이번 시즌 유니클로의 후리스 모델로 새롭게 발탁된 그의 자유분방한 감성을 담았다. 캐주얼룩뿐만 아니라 셋업 수트룩에 후리스를 믹스매치해 다양한 후리스 스타일링을 보였다.

한편, 장윤주와 쌈디의 후리스 화보는 데이즈드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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