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코투어가 20대 이성과의 여행 경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고코투어가 300만 회원 중 20대 회원을 대상으로 이성과의 여행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 중 64.3%가 연인과 단둘이 여행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연인과 떠나는 여행목적에 대한 물음에는 ‘추억만들기’가 77.3%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으며 기타의견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서 연인과 함께 일출을 보는 것에 대한 기대감’ 등의 의견을 보였다.

20대 연인이 선호하는 국내여행 지역에 대한 응답으로는 제주도가 43.1%로 많았고, 강원도(31.3%), 가평(12.1%)순으로 나타났다.

연인과 단둘이 투숙한 숙소는 호텔(38.9%)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리조트(33.5%), 펜션(18.2%)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숙기간으로는 1박(54.2%)과 2박(32.7%)이 높은 응답율을 보이며, 주말을 이용한 여행을 나타내는 단편적인 예시다.

고코투어 유미란 담당자는 “바다와 짧은 동선, 바다의 전망과 일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숙소를 선점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큰 점수를 딸 수 있는 기회”라며 “오션뷰 추천 숙소로는 제주도 서귀포 데이즈호텔서귀포오션과 강원도 속초는 오션투유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