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디인터내셔날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에이디인터내셔날(주)의 디퓨저 전문 브랜드 데일리콤마가 10월 30일 ‘2018 한국소비자평가 1위’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디퓨저)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한국소비자평가 1위는 한국금융경제신문가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한다.

에이디인터내셔날(주)는 18년 경력을 가진 디퓨저&캔들 제조 전문 기업으로 LG생활건강, 이니스프리, 아모레퍼시픽, 자주, 블랭크티비, 더페이스샵, 스킨푸드 등의 디퓨저, 섬유 탈취제, 캔들 등을 OEM/ODM 제조한다. 자사 브랜드 오블리스, 에코조이, 데일리콤마 브랜드를 론칭해 온라인 및 이마트, 삐에로쇼핑 등 오프라인 매장에도 진출하여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력 제품 디퓨저는 유해물질을 배제하고 5가지 자연성분으로 제조하며, 국내 향료회사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고품격 프래그런스 오일, 식물성 에탄올과 EWG 1등급 물질을 함유했다. 특히 곡물에서 추출한 원료와 미생물 효소에서 얻은 자연 유래 성분의 에탄올을 사용해 알콜향과 자극이 적다. 또한, 위해우려제품에 대한 환경부 고시를 면밀히 스크리닝해 안전한 제품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면 알코올 유해 성분이 검출될 수 있는 디퓨저의 특성을 감안해 지난 9월부터 데일리콤마 디퓨저 리필의 생산·판매를 중단했다. 마진을 줄인 착한 디퓨저 콘셉트 아래 보다 안전한 디퓨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에이디인터내셔날(주) 안세민 대표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통해 고객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면서 선진기술의 습득 및 현 국내 규제물질의 심도 있는 스크리닝을 거치는 연구를 통해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