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남순남 주식회사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남순남 주식회사의 순대국 전문 브랜드 남순남순대국.족발이 10월 30일 ‘2018 한국소비자평가 1위’ 시상식에서 식품(순대국)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한국소비자평가 1위는 한국금융경제신문가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한다.

올해 2년 연속 수상한 남순남순대국.족발은 1995년 시작한 브랜드로 2013년 9월부터 자체 제조 공장을 설립해 냉동순대국을 출시했으며, 지난 2018년 6월 충북 증평군 제2산업단지 2100평 내 500평 규모의 제2공장을 완공했다.

현재 서울 강남 뱅뱅사거리 본점과 가산동 마리오아울렛점, 세이브존 광명점, 경기도 일산점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소셜커머스 및 온라인몰, 롯데슈퍼 온라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고양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남순남순대국의 순대국은 23년 전통 순대국 및 족발 제조·판매 전문 회사인 자사의 제조 공장을 통해 생산하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마쳤다. HACCP 인증을 통해 위해 요소를 차단하고 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철저한 검사와 교육으로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 및 유통하고 있다.

남순남주식회사 관계자는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충북 증평군 제2공장 준공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지속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분들께 인정받는 종합식품회사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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