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뷰티르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주)뷰티르샤의 뷰티 교육 브랜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10월 30일 ‘2018 한국소비자평가 1위’ 시상식에서 뷰티(미용학원)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한국소비자평가 1위는 한국금융경제신문가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한다.

2002년 문을 연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전국 40개 캠퍼스에서 강사진 412명을 보유하며, 대학진학자 수 연간 1000여명, 졸업생 수 2만여명을 배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아카데미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초반과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레벨별 커리큘럼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 뷰티 전 과정을 아우르며 진학부터 취업, 창업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 갖추고 세계적 규모의 국내외 문화행사, 어워즈 등에 참가하며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인터넷강의 서비스 ‘뷰티 클래스’는 오프라인으로만 한정됐던 교육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장하며 뷰티 교육의 장을 넓혔다.

특히 최상위 커리큘럼인 ‘에듀케이터’ 과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메이크업, 네일아트, 에스테틱, 헤어 등 뷰티 전 분야를 아우르며 전공 분야 강사 활동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에듀케이터로 선발되면 6개월에 걸쳐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에게 전문강사 및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전공 심화 기술과 교수법 등을 트레이닝 받을 수 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김채호 대표는 “현재 뷰티 업계 종사자가 약 100만명으로 추산될 만큼 뷰티는 우리나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이라며, “앞으로 뷰티 산업이 더욱 세분화·다양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뷰티 산업을 이끌 인력 배출이라는 목표를 갖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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