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최지현 대표이사와 데이터젠 임선묵 대표이사가 미디어 공급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한국금융경제신문가 데이터젠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플랫폼 ‘다프체인’의 킬러 디앱인 ‘젠서비스(Gen service)'를 통한 미디어 공급에 나선다.

한국금융경제신문는 다프체인을 개발한 데이터젠과 지난 24일 데이터젠 서울지사에서 ‘다프체인을 통한 미디어 공급 및 제작·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금융경제신문는 기존 웹 사이트 뿐만 아니라 모바일(젠서비스)이라는 강력한 뉴스채널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 및 전국 중요 기사에 대한 ‘푸시(PUSH) 서비스’를 제공, 속보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국금융경제신문는 이를 통해 독자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다프체인은 지난 7월부터 킬러 디앱인 ‘젠서비스(Gen service)’를 통해 전국 각 지역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젠서비스는 뉴스를 통해 기사를 읽는 사용자 행위에 가치를 부여해 토큰으로 보상,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와 기사를 읽는 이용자 모두 이익을 얻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최지현 대표이사는 “독자를 가장 소중한 가치로 생각하는 젠서비스를 통해 독자가 원하는 기사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파악하겠다”면서 “독자의 입맛에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데이터젠 임선묵 대표이사는 “한국금융경제신문와 함께 하게 돼 뉴스 전국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20여개 협약사들과 함께 독자들에게 최상의 상태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해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프체인은 암호화폐 국제거래소인 ‘코인베네(CoinBene)’에 상장이 확정된 데이터젠의 제4세대 공유형 블록체인 플랫폼이자 메인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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