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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방 김희영 원장, “쉽고 즐겁게 미술이라는 예술을 배우다”

[G밸리뉴스 하민호 기자] 미술은 창의성과 상상력, 자기 표현력을 기르는 것과 더불어 정서적인 안정에도 큰 효과가 있다. 그렇기에 최근 들어 취미활동으로 미술을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과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미술교육을 받는 아이들도 증가하고 있으며, 심리치료의 일환으로 미술이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드로잉클래스와 취미드로잉을 전문으로 하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고흐의 방은 직장인취미미술과 성인취미미술 교육으로 성인들의 건강한 취미활동을 돕고 있는 공간이다. 송파구 문정동에서 이미 전문적인 드로잉클래스 교육으로 직장인취미미술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와 동시에 성인 취미드로잉 수업은 고흐의 방의 다양한 클래스 중에 하나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미술로 표출하며 자유롭게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다. 그림시장의 확대와 젊고 유능한 작가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 중인 송파구 문정동의 드로잉클래스, 취미드로잉 위주의 성인취미미술 전문 고흐의 방 김희영 원장과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자.

사진 - 고흐의 방 김희영 원장

성인들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위해 고흐의 방을 시작했다고.
- 우리나라는 아직 국, 영, 수 같은 교과목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불가피하게 미술교육이 등한시되고 있다. 미술은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심리치료 중 하나로 미술이 활용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점 때문이다. 이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술에 대한 흥미를 갖고 건강한 취미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고흐의 방을 시작하게 됐다.

고흐의 방은 성인들을 중심으로 미술 클래스를 진행하는 공간이다. 고흐의 방은 힐링이 되는 미술 수업을 지향한다. 따라서 그림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지도하며, 자유분방하게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더불어 지루한 미술교육이 아닌, 언제든지 취미생활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사진 - 고흐의 방에서 진행되는 작품 활동들

고흐의 방은 다양한 주제와 재료를 가지고 쉽고 즐거운 미술 클래스를 진행한다던데.
- 클래스는 한 타임 당 2시간이며, 1:1 소통을 위해 정원은 5명을 넘지 않는다. 가장 먼저 원근감을 이해하고 사물을 보고 구도를 잡는 법 등을 기본적으로 배운 후 본격적인 수업이 이뤄진다. 정규 클래스는 일상의 풍경이나 생활 등 우리 주변의 소재를 이용한 펜 드로잉 수업부터 정물화, 풍경화, 인물화 등의 미술 기초수업이 있다. 뿐만 아니라 아크릴과 유화 수업도 준비돼 있다. 모든 클래스는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진행된다. 또한 4주간의 커리큘럼이 존재하지만 그림 스타일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이 다르기에 구애받지 않고 작품을 완성하도록 지도 중이다.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원데이 클래스 역시 다양한 주제와 재료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송파와 위례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 중이며, 추후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원데이 클래스에 대한 문의가 많아 여러 기업이나 단체, 동호회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김희영 원장의 수업 모습

미술에 대한 본질적인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고흐의 방의 노력은 계속될 것 같다.
- 사람들에게 미술은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막상 접근해보면 책이나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미 우리 생활 깊숙하게 들어와 있는 예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저는 고흐의 방을 통해 미술에 대한 본질적인 즐거움을 알게 해주고 싶다. 그리고 다양한 예술 활동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고 싶다.

더불어 미술이 사람들에게 즐기면서 휴식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 해서 마음이 맞는 회원들과 미술관 투어를 가기도 한다.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제가 가진 지식을 토대로 미술 배경이나 재료 등에 대해 설명해드린다. 그리고 명화에 사용된 재료를 가지고 그림을 직접 그려보기도 한다. 앞으로도 고흐의 방은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할 것이다.

고흐의 방의 김희영 원장은 미술의 대중화를 위한 많은 활동들이 그림시장의 확대에도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흐의 방을 통해 그림 시장이 특권층에만 국한된 것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젊고 재능 있는 작가들의 그림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도록 말이다. 김희영 원장은 현재 미술 작품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사업도 구상 중이라고 한다. 미술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미술의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고흐의 방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하민호 기자  gvalley@g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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