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고그린라이프의 젖병·빨대컵 브랜드 그로미미가 지난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그로미미는 신제품 멀티커넥터 제품들을 선보였다. 멀티커넥터는 외출 시 사용하기 불편했던 아기 액상 분유나 음료를 사용하기 편하게 만든 제품이다.

멀티커넥터는 외출 시 번거롭게 젖병에 옮겨 담아 이용했던 액상 분유를 커넥터 부분에 연결하고 젖꼭지를 결합하면 아기에게 수유가 가능하다.

더불어 월령별로 스파우트, 빨대, 일회용 빨때의 직접 사용이 가능해 제품을 선택해서 이용하면 된다.

그로미미 관계자는 “이번 한국유아 시장의 트렌드를 직접 파악해 보고 홍보하기 위해 코베에 참여하게 됐다”며 “멀티커넥터는 아기와 외출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사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로미미는 한국 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 12개국 이상 수출하고 있는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