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늘에 꿈을 그리다’ 발표회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이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소년들이 펼치는 드론군집비행 프로젝트 ‘하늘에 꿈을 그리다’ 발표회를 지난 3일 성료했다.

‘하늘에 꿈을 그리다’는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6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발표회까지 총 14회기로 운영됐으며, 네온테크와 업무협약을 맺어 드론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14회기 동안 드론 및 코딩 교육, 실습활동, 군무기획활동, 발표회 등 드론 군집비행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응용활동을 해봄으로써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초등학생 대상 봉사활동, 지역 축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드론 관련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의식 향상 및 사회적 상호작용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발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드론군집비행 12작품을 선보여, 자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노성일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에도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시대의 흐름에 맞는,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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