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환 한세실업 대표(오른쪽에서 첫번째)가 7일 '서울 워크 디자인 위크 2018'에 참석해 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 한세실업이 후원하는 ‘서울 워크 디자인 위크 2018(Seoul Work Design Week 2018)’이 지난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워크 디자인 위크는 미래의 일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행사다. ‘일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일의 목적과 정의를 고민하고 다양하게 시도되는 새로운 일의 방식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한세실업은 새로운 업무 방식과 유연한 근무 형태에 관한 논의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가 직접 사회자로 참석해 ‘나의 일’을 주제로 한 패널토크를 선보이며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국내 및 글로벌 이노베이터들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로 일의 비전에 대한 토크 및 세미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일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대로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일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는 색다른 취지의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서울 워크 디자인 위크 후원을 비롯해 예술의전당 문화햇살콘서트 후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을 통해 매년 아시아 예술을 국내에 소개하는 국제문화교류전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아시아도서문학번역사업, 도서기증사업, 외국인 장학금 지원사업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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