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딜리버리가 전국 직·가맹점의 QC점검을 실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스쿨푸드 딜리버리가 연내 가맹점 확장을 앞두고, 전국 직·가맹점 위생 강화를 위한 총체적인 ‘QC(Quality-Control)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QC점검’은 레시피 준수여부와 재고 및 발주관리 등 메뉴 퀄리티와 관련된 ‘Q(Quality)점검’과 개인위생관리, 매장환경관리 등을 통해 매장의 청결도를 체크하는 C(Cleanliness)점검으로 전국 스쿨푸드 딜리버리 직·가맹점 34개에서 실시됐다.

‘스쿨푸드 딜리버리’는 매년 2~4회씩 주기적인 QC점검을 통해 전국 직·가맹점에 통일된 위생관리 매뉴얼을 제공하는 것으로 각 매장에서도 위생관리에 신경을 기울여 전국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깨끗한 위생 환경과 맛을 지킬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QC점검과 더불어 가맹점 스스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전수 평가를 통해 우수관리 가맹점 선정도 진행하고 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스쿨푸드 딜리버리는 오는 2019년 2월까지 15개 매장의 추가 출점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까지 자체적으로 전매장이 식약처 위생등급 인증을 취득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국 직·가맹점의 통일된 레시피 관리와 위생 점검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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