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임원 및 책임자를 대상 CP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현대약품이 지난 12일, 본사에서 임원 및 책임자를 대상으로 자문변호사 임혜연 변호사와 함께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것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김영학 대표이사를 비롯해 30여 명의 임원과 책임자들이 참석해 제약산업의 이슈 사례를 심도 있게 다뤘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임원과 책임자들은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이 필수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중심의 모니터링, 임직원간의 소통채널 활성화를 통해 ‘임원들이 앞장서는 CP문화’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다가오는 12월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또 한 번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의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