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GS나누미 연탄봉사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GS리테일이 지난 15일 40여명의 GS나누미 회원들과 서초구 내곡동 마을에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GS나누미는 매년 연탄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 1만장 연탄 배달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내곡동을 시작으로 전국 GS25 지역 사무소를 비롯한 GS수퍼마켓, 랄라블라 GS나누미들의 연탄 배달이 진행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겨울철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온기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GS나누미는 GS리테일 본사 근무자를 비롯해 GS25, GS수퍼마켓, 랄라블라, GS네트웍스 물류센터 등 전국의 지역 사무소 근무자로 구성된 GS리테일의 공식 봉사단체다. 가맹점이 늘어나면서 현재는 GS리테일 임직원과 함께 가맹 경영주까지 참여하고 있는 GS나누미는 전국에 60여개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5만여명의 누적 인원이 1만 시간이 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리테일 박정현 조직문화서비스팀장은 “연말에 필요한 연탄 배달을 비롯해 전국에 퍼져있는 GS나누미는 매월 일손이 필요한 주변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GS나누미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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