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콘텐츠코리아랩이 제7회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30일 제7회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콘텐츠 분야별 강의 및 맞춤형 세미나를 통해 콘텐츠 분야의 창작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오픈 강좌다. 

이번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에서는 아티스트이자 아트디렉터 노상호 작가를 초청해 ‘프리랜서로 살면서 클라이언트 뽀개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는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노상호의 작품세계와 작업방식에 대해 이야기 하고 창작자에게 필요한 경험과 실무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연사인 노상호 작가는 인기밴드 혁오의 앨범 재킷 작업과 뉴발란스, 참이슬, 휘슬러 등 대형 브랜드와 협업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1년 상상마당에서 ‘어바웃어북스’ 전시를 시작으로 ‘제로사인(2013)’ 등의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개인전으로는 ‘NEMONAN XX FreehomeProject(2014)’ 등이 있다. 현재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에서 내년 2월 10일까지 ‘The Great Chapbook II’ 개인전시회를 개최 중이다. 

이번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오는 29일까지 모집하고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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