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배터리 공유 플랫폼 코끼리 박스가 가맹점을 모집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디자인주식회사가 보조 배터리 공유 플랫폼 ‘코끼리 박스(KOKIRI BOX)’ 가맹점을 모집한다. 

‘코끼리 박스’는 스마트폰 기종 상관없이 QR코드 스캔 한번으로 보조배터리 대여와 반납이 간편한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다. 보조배터리를 대여한 곳과 반납하는 곳이 달라도 상관없으며, 코끼리 박스의 대여와 반납 위치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검색 가능하다. 

디자인주식회사 성재원 대표는 “경기 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 사장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방법으로 코끼리 박스를 무상임대 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대형 프랜차이즈 등 가맹점 확보를 위한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끼리 박스는 오는 12월 말 시범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병원, 음식점, 카페, 주요 프랜차이즈 전문점 등 가맹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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