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국내영업서비스 안성 센터를 개소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지난 15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국내영업서비스 안성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프레드릭 루에쉬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사장과 임직원 및 주요 고객이 참여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안성 센터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적합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특히 1200여평의 규모로 설립된 안성 센터는 고객 지원 트레이닝 센터 및 중고장비 센터로 구성된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제품 인도 전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해 딜러들을 대상으로 한 볼보 장비 및 기술 관련 교육도 진행될 계획이다. 

더불어 95톤 굴삭기 수용이 가능한 교육 실습실과 강의실이 설립됐으며, 신속한 제품 인도와 부품 공급을 위해 두 개의 창고동이 마련됐다. 

아울러 안성 센터 내에 마련된 볼보 직영 중고장비 센터는 엄선된 볼보 중고 장비 전시와 함께 고객 상담실이 제작됐다. 이를 통해 안성 센터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볼보 중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프레드릭 루에쉬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사장은 “이번 설립된 안성 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기 남부권 및 수도권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향상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복합 서비스 센터”라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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