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지난 15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기술을 행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시청 4층 회의실과 시의회 잔디구장에서 공직자 드론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드론을 운영 중이거나 2019년도 구입 예정인 부서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드론의 기본개요 ▲항공안전법 ▲우리나라 드론 기술의 현황 ▲소형드론 조종 실습 ▲항공촬영 기체를 통한 항공촬영 체험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는 산불 감시, 미세먼지 감시 등에 드론을 활용 중에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로 확대할 예정으로 내년부터는 드론교육을 공무원 정보화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더 많은 직원들이 드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