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SUV 팰리세이드 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하고 방탄소년단이 ‘팰리세이드’를 전 세계 최초로 소개한다. 

현대차는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LA오토쇼에서 팰리세이드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팰리세이드를 가장 처음으로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방탄소년단은 LA오토쇼 영상에서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팰리세이드의 혁신적인 공간성과 편의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LA오토쇼 팰리세이드 전 세계 최초공개 행사를 현대차 글로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방송은 오는 29일 오전 8시 55분부터 9시 20분까지다. 

현대차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대형 SUV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팰리세이드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 최적임자라고 판단해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공간을 갖춘 팰리세이드의 혁신적인 공간성을 실체감 있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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