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위원장 조광희)는 27일~29일 3일 간 2019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2019년 예산안 규모는 2018년 본예산 14조5485억 원보다 8692억 원이 증액된 15조4177억 원으로 편성됐다. 제2교육위원회 소관부서는 감사관, 총무과, 운영지원과,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행정국, 교육2국 등이며 직속기관으로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등 19개 기관이다.

예산안 심사의 주요 대상사업은 북부청사 광장 숲 조성,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비 지원, 꿈의학교 운영, 유치원을 포함한 신설학교 및 증개축 사업 등이다.

조광희 위원장은 “10대 의회가 개원한 후 처음 실시하는 예산안 심의이니 만큼 제2교육위원회 위원들의 심적 부담이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 위원들과 함께 꼼꼼한 현미경 심사를 통해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 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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