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아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2018년도 상임위(위원장 박옥분) 정책연구용역인 ‘혐오표현 위험성 조사를 통한 사회통합 정책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수행기관인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김현숙 박사가 보고했으며, 본 연구용역은 지난 10월 5일 착수해 오는 2019년 1월 5일 준공예정이다.

주요 보고 내용은 차별은 멸시, 모욕 등 폭력, 선동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등장해 이에 대한 요인을 분석해 갈등예방,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박옥분 위원장은 보고를 받은 후, “지난 10월 16일 착수보고 이후 불과 한 달 반 만에 다양한 사례와 내용이 풍부해짐에 따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연구용역을 차질 없이 완성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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