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의왕시 제24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Good bye 2018 송년음악회’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의 선율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김신혜, 테너 이동명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해 ‘그리운 금강산’, ‘가고파’, ‘그 겨울에 찻집’ 등 우리에게 친숙한 가곡과 가요·클래식을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남궁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기연주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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