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가 굿디자인어워드를 수상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알톤스포츠가 니모FD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굿디자인어워드’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

니모FD는 알톤스포츠의 4번째 굿디자인어워드 수상자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 2013년에는 로드마스터 ‘R24’과 ‘R21’이, 2015년에는 로드마스터 ‘토치카’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6년에는 ‘스페이드’가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알톤스포츠는 니모FD가 생활 밀착형 전기자전거로써 컬러와 프레임 등 디자인과 기능적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굿디자인어워드’ 수상을 통해 니모FD의 디자인과 성능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 출시될 니모FD는 한 층 개선된 성능으로 전기자전거 시장을 주도할 대표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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