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국립중앙도서관 협력 세미나’에서 ‘2018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향상에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소장도서 통합 검색 ▲장애인, 임산부를 위한 도서택배서비스 ▲경기도 향토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도서관 사서 업무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도서관 협력 사업을 활발하게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강태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과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며 “경기도민의 온라인 도서관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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