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컴이 SW테스팅 컨퍼런스 BeSTCon 2018에 참가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어니컴 주식회사가 지난 2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SW테스팅 컨퍼런스 ‘Better Software Testing Conference 2018(BeSTCon 2018)’에 참가해  모바일 성능 품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모바일 성능 품질은 각 기업의 모바일 서비스 공급 확대에 따라 사용자 서비스 만족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 항목이지만 그 동안 해외기업의 Crash Report만으로 모바일 성능 품질을 관리해 왔다.

하지만 Crash Report는 이상 징후가 발생된 시점에서의 문제 원인을 찾는데 국한되어 실시간 성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이에 반해 ‘IMQA’는 실시간으로 다양한 성능지표를 모니터링해 소스코드 레벨에서의 성능 저하 원인을 제시하며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실제 사용의 성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어니컴 손영수 총괄 CPO는 “현재 모바일 시장의 각 개발사는 품목에 대한 빠른 출시에만 집중할 뿐, 실제 사용에 대한 성능 안정성은 크게 염두하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고객은 성능 문제가 있는 서비스에 결국 이탈로 이어져 모바일 성능 품질에 대한 각 기업의 관심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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