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대호 안양시장(좌), 이건륜 지휘자(우)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임 지휘자로 이건륜 지휘자를 위촉했다.

이건륜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합창지휘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악지휘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지휘자는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고 2017년 발리국제합창제와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최고지휘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96년 창단된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부산세계합창제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로운 지휘자를 중심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을 안겨주는 소년소녀합창단으로 새롭게 출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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