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수능이 15일 끝났다. 수험생 모두 시원섭섭한 마음일 것이다. 정말 세상에 공부 잘 하게 만드는 기계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모두 꿈꾸는 희망이다. 그런 기계가 있다면 세상은 달라질 것이다. 내 마음대로 내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얼마 전 MBC 좋은 아침에서 뇌파로 달리는 자동차로 뇌 상태를 알아보는 것이 방영 되었다. 뇌상태가 제일 어린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아보는 것 이였는데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다. 

30대, 40대, 50대가 나와서 겨루는데 가장 나이가 많은 50대 오영실씨가 뇌파로 가는 자동차를 제일 빨리 신나게 운전을 했다. 우리 머리에서 나오는 전파를 뇌에서 나오기 때문에 뇌파라고 과학자들이 이름을 붙여서 뇌파라고 부른다. 뇌파는 우리의 뇌 건강상태를 알려준다. 누구나 뇌파가 나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자동차를 움직일 만큼 뇌파의 세기가 강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기에 너무 놀라운 일이었다.

더구나 나이와 상관없이 뇌파의 세기가 뇌의 나이를 알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과연 뇌파는 무엇이며 자신의 뇌 상태를 알았을 때 우리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궁금했다. MBC 좋은 아침 프로에 나오신 홍양표 뇌 공학박사님의 제자가 하는 심리 상담소에서 두뇌계발 영재 교육 훈련도 한다고 해서 만나보기로 했다. 

강서구 등촌동에 있는 강서심리상담소 큰사랑 심리상담소는 아동 청소년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있는 곳으로 학습능력향상을 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뇌 훈련법을 독창적으로 만들어서 IQ를 변화시키는 곳으로 유명했다. 실사례로 IQ를15~40까지 높였다고 한다. 스펀지 2.0 공부 잘 하는 법에서 서울대 신경정신과 신민섭박사님도 IQ가 노력에 의해서 10에서 30까지는 변화를 가질 수 있다고 말 한 적이 있고 학회에서도 인정한 통계 부분이지만 IQ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 훈련을 시키고 IQ를 40까지 올린 사례는 대단한 성과인거 같다. 만 명을 먹여 살릴 인재를 양성 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강서심리상담소 큰사랑심리상담소 정지윤 원장님을 만나 보았다. 

사진 - 강서심리상담소 큰사랑심리상담소 정지윤 원장

최근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다. IQ가 높아지면 공부도 잘 할 수 있는 건지, 또 어떤 훈련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 IQ가 높다고 모두 공부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공부가 잘 하고 싶다는 열망과 노력이다. IQ란 4가지 영역에 관한 검사를 말한다. 언어이해, 지각추론, 작업기억, 처리속도를 검사해 평균을 낸 점수가 자신의 IQ다. 이러한 검사를 토대로 자신을 분석하면 자신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쉽게 찾을 수가 있다. 언어이해는 듣고 이해하는 것부터 남을 설득하는 논리적 사고까지가 어느정도 발달 됐는지 알 수 있는 검사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무엇을 듣고 이해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거의 이루어지는 학습방법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떨어지면 공부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는다.

작업기억은 많은 것을 기억 하는 것이고 지각추론은 유추해 가면서 논리적인 사고를 갖는 것이고 처리속도는 빠른 일처리를 말한다. 이것이 골고루 발달이 된 사람을 우리는 머리가 좋은 사람 또는 IQ가 높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머리가 좋으면 이해를 잘 할 것이고 이해가 잘되면 공부가 재밌을 것이고 공부가 재밌으면 성적도 원하는 대로 얻을수 있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도 더 확실해질 것이다. 이러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저는 미국 Midwest University에서 두뇌계발영재교육학과에서 공부해 뇌과학과 심리를 융합. 학생들에게 교육과 훈련으로 뇌발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뇌계발이 이루어지기 위해 큰사랑심리상담소에서는 뉴런의 미엘린층을 두껍게 하는 집중력 훈련을 반복적으로 한다. 미엘린이란 뇌세포뉴런을 감싸고 있는 백색 지방층으로 뉴런이 컴퓨터라면 미엘린은 인터넷이다. 정보 속도는 모두 미엘린이 하는 것이다. 그럼 이 미엘린층은 어떻게 두꺼워 지는 것일까? 그건 지속적인 반복 훈련이다. 같은 훈련을 계속 반복 적으로 훈련을 하면 습득하는 속도도 빨라진다. 

때문에 네트워크 역할을 하는 미엘린층을 두껍게 하기위해 하노이탑을 이용한 집중력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키며 시간을 조절하게 만든다. 이러한 노력이 집중력, 청각주의력, 행동억제, 자기조절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의식적인 연습도 하고 또 뇌기능을 높이는 기계 뉴로 브레인이나 뉴로 웨이브, 파워네프 등을 이용해서 뇌파의 세기를 강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은 자기조절을 마음대로 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사진 - 정지윤 원장의 방송 출연 모습

뇌파훈련은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인지요?
- 모든 뇌파훈련은 피드백 훈련이다. 주고받는 훈련이란 뜻이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운동선수들이 뇌파훈련을 적절히 사용해 가면서 이미지트레이닝으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훈련을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양궁선수 김보배 선수도 뉴로피드백을 이용한 뇌 훈련을 적절히 진행하고 이미지트레이닝으로 하여금 금메달이란 최고의 성과를 얻은 것처럼 뇌신경망을 활성화 시켜서 항상성 향상, 자기조절을 향상 시켜서 뇌기능을 최적화 시키는 것이다.

사진 - 강서심리상담소 큰사랑심리상담소

마지막으로 이런 뇌훈련이 학습뿐 아니라 불면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셨는데 정말 깊은 숙면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옛말에 “사람이 잠을 못자면 죽지는 않지만 미친다.”란 말이 있다. 잠자는 시간 속에는 생체리듬 시간이 있다. 우리의 면역력을 높여 주기도 하고 세포들이 재생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중요한 시간이 없다면 우리는 면연력이 낮아져 질병에 걸리기도 하고 우울증과 불안증이란 정신질환에 걸릴 위험도 있다. 이렇듯 수면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불면증 대처법에 대해 연구 한 것도 단순히 잠을 못 잔다는 의미 뿐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으로 병이 오기 때문에 더 연구 하게 된 것이다. 다행히 한국 뇌과학 연구소에서 수면을 유도 하는 파워네프라는 기계를 개발해 많은 분 들게 도움을 주고 있어 치료가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 갱년기 주부님이나 직장인, 그리고 수험생들이 수면 부족으로 더 이상 힘들어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효과가 좋다. 혼자 고민 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의논과 상담을 받아보시면 삶의 질이 높아 질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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