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 성장기의 음악 및 예술 활동은 굉장히 중요하다. 악기를 배우는 것은 단순한 음악적 활동을 떠나서 감정의 또 다른 표현 방법이다. 더불어 음악과 악기는 창의력과 인내심, 판단력, 감수성 등을 향상시키는데도 효과적이다. 때문에 음악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국‧영‧수 위주로만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다양한 악기와 음악을 배우고자 음악학원을 많이 찾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에 위치한 푸른숲뮤직아카데미는 아이들이 늘 푸른 꿈을 가지고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음악학원이다. 무엇보다 실력 있는 전문 선생님들과 함께 연구한 다양한 맞춤형 레슨 프로그램이 만족도가 높다. 그에 힘입어 강남구 개포동에 2호점 푸른숲 개포캠퍼스에서도 수업을 진행하며, 경기도 일산 가좌마을에는 3호점 푸른숲 일산JOY 캠퍼스를 오픈 준비 중이다. 현재 서대문과 강남에 위치한 두 곳의 음악학원을 분주하게 오가고 있다는 유한나 원장과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자.

사진 - 푸른숲뮤직아카데미 음악학원 유한나 원장

푸른숲뮤직아카데미는 실력 있는 전문 선생님들과 맞춤형 음악 교육을 진행한다던데.
- 바이올린을 배워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교육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해서 한국 스즈키 음악협회에서 스즈키 메소드 교사 연수 과정을 이수하여 6년간 교사로 활동했다. 그러던 중, 저만의 교육 소신과 색깔을 담은 공간을 만들고자 푸른숲뮤직아카데미 음악학원을 시작했다.

푸른숲뮤직아카데미는 아이들이 늘 푸른 꿈을 가지고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음악학원이다. 아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음악을 듣고 느끼는 다양한 음악적 활동들로 확장시켜 악기를 가르치고 있다. 현재 5세-7세반부터 예고 입시반, 오케스트라 준비반, 성인 취미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1:1 바이올린, 첼로 레슨과 소그룹 레벨별 앙상블 수업을 병행 중이다.

아울러 본 음악학원은 피아노&관현악 전문으로 악기를 전공하고 오케스트라,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계신 선생님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가르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연령, 성향, 환경 등이 각기 다르다. 이에 맞춤형 교육을 위해 선생님들과 지속적으로 수업내용과 교재 및 교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사진 - 푸른숲뮤직아카데미 연주회 모습

더불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들었다.
- 푸른숲뮤직아카데미의 교육은 의미 없고 지겨운 연습방식이 아니다.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연습 시스템을 구축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퀄리티 높은 연습을 위해 학원 연습실을 이용, 선생님들이 각 아이들에게 맞는 효율적인 연습방법을 가르친다. 또한 악기를 잡는 기본자세부터 시작해 스스로 연습하는 습관화를 돕는다. 이렇게 습관화된 연습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집중력과 실력을 향상시킨다.

악기 연주는 무대에서의 경험도 중요하다. 때문에 연1회 정기연주회가 있으며 월말 음악회도 진행한다. 방학기간에는 음악 캠프 및 마스터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연주 프로그램 중 교본을 마칠 때마다 독주회 형식으로 개인 졸업파티도 열린다. 개인 졸업파티는 각 교본의 10분 내외의 지정고을 모두 외워 피아노 반주와 맞춰서 연주한다. 아이들은 이러한 각종 음악회를 통해 자신만의 연주 레퍼토리를 구축하고 무대매너를 향상시킨다.

사진 - 바이올린, 첼로 등이 어우러진 연주회

뿐만 아니라 악기와 음악을 통해 얻은 사랑을 나누는 교육이 이뤄진다고.
- 아이들이 바이올린, 첼로 솔로 연주 뿐 아니라 오케스트라나 앙상블 연주와 같은 합주에도 뛰어나기를 바란다. 해서 1:1 바이올린, 첼로 독주 레슨 외에도 별도의 합주 프로그램 및 연합음악회를 개최한다. 아이들은 연주자가 함께 어우러져 소리를 내며, 음악이 얼마나 아름답고 벅찬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지를 깨닫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연주를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과 사회의 발전에 베풀 수 있도록 푸른숲 유스 스트링 앙상블을 창단해 동네 작은 연주회 및 봉사 연주 활동을 이어간다. 푸른숲뮤직아카데미 역시 수입금 중 일부를 여러 단체에 후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한다. 아이들 역시 후원아동과 직접 편지 등을 교류하며 나눔의 실천과 기쁨을 느끼는 중이다.

음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푸른숲뮤직아카데미는 부모님과의 소통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바이올린, 첼로 레슨을 참관할 수 있으며 레슨 동영상 및 레슨일지를 학원과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유한나 원장은 학원 창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교육의 퀄리티를 높이고 싶은 음악선생님들에게 체계적인 악기 교육 프로그램 및 연습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이다. 더불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푸른숲 네트워크를 지속하고 발전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음악적 능력은 물론 사랑을 배우는 교육을 원한다면, 서대문구 가재울과 강남 개포동, 일산 가좌마을에서 푸른숲뮤직아카데미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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