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강화노인복지센터에 복지차량을 기증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인천시 강화군 강화노인복지센터에 복지차량을 기증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30일 강화군 선원면에 위치한 강화노인복지센터의 복지 사업을 돕기 위해 차량 1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와 강화노인복지센터 강금화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1년 설립된 강화노인복지센터는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사업을 시작으로 강화군 무료급식소 운영, 가정봉사원 파견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증받은 복지차량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도시락 나눔과 이동 수단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 전무는 “기증 차량이 강화노인복지센터의 문화사업 증진에 도움이 되고, 어르신들의 도시락 배달과 안전한 이동 수단으로서 활약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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