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젊은 트렌드의 중심지 연남동에서 후지필름의 카메라 제품 및 서비스를 알리고 사진 문화를 나누고자 후지필름 체험존 연남점을 오픈했다.
후지필름 체험존(TP Zone)은 Touch Point Zone의 약자로, 후지필름 제품 구매부터 무상체험, A/S까지 후지필름 카메라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올인원 매장이다.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후지필름의 철학에 따라, 전문가와 소비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서울에서 4번째로 오픈하는 이번 체험존은 유동인구가 많고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연남동에 위치해 젊은 층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방문하며 최신 카메라를 경험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TP존 연남점에서는 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와 총 31종의 X 마운트 렌즈는 물론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인 GFX와 시네마 렌즈 MKX 시리즈까지 폭 넓은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는 스페셜리스트의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후지필름의 노하우가 담긴 최신 카메라 기술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박 3일 제품 무상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연남점에서만 진행하는 자화상 촬영 프로그램 및 다양한 사진 클래스를 운영하며 사진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후지필름 임훈 사장은 “고객들에게 카메라 사용을 지원하고 유저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전국 각지에 TP존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연남점은 아마추어와 프로들이 모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한 사진 프로그램까지 갖춰 카메라 유저들의 활동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