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디야커피 겨울나기 물품 지원

[한국금융경제신문 홍종표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부산 동구청에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부산지역 물품 전달식은 이디야커피가 8년째 지속 중인 연말 사회공헌 행사 ‘이디야의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 임직원들은 이날 부산 동구청에 김치 1000kg, 쌀 1000kg과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으며 지원받은 물품들은 부산 동구 소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이디야커피는 겨울나기 물품 지원 행사 외에도 광주,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기관인 청음회관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모금하는 파란사과 기금을 통해 해외 커피 원두 생산지의 식수 개발 사업도 후원하고 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이디야커피는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에서 시작된 나눔이 영남과 호남으로 이어지듯 나눔의 불씨가 전국적으로 번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