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이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 설명회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한국금융경제신문 박혜빈 기자] 사회연대은행이 오는 7일 마이크임팩트 종로 라운지홀에서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설명회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설명회 및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사회연대은행이 진행한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창업팀을 소개하고,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올바른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프로그램은 2018년 사회적기업 육성팀 졸업식,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설명회, 우수창업팀 사례발표, 네트워킹과 멘토링 등이다. 

이 중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가를 위해 사회적기업 인증 조건, 신청자격, 창업공간, 창업비용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창업멘토와의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사회연대은행 이영석 팀장은 “지난 8년 동안 사회연대은행은 마리몬드, 농사펀드, 제리백, 체게바라를 포함해 총 250개의 창업 기업을 육성하고 사회적기업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 왔다”며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을 두고 있거나 현재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행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설명회 및 성과공유회는 종로 마이크임팩트 라운지홀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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