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크린업24 AS서비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은현 기자] 셀프빨래방 이용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크린업24가 전국 A/S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겨울철 빨래방 이용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점주들에게는 보다 원활한 매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셀프빨래방은 24시간 무인운영으로 인건비 걱정이 없는 아이템으로 평을 받고있지만,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시스템으로 인해 세탁장비의 이상이나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이용객의 불편은 물론 매출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 때문에 셀프빨래방 본사의 물류 시스템과 A/S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야 매장 운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크린업24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매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매장의 물류 시스템과 A/S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기존 물류센터를 3배 늘리고 A/S서비스 강화를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기존에 운영되던 파주 물류센터 인근에 제2물류센터를 확충했으며, 기존 물류센터 내 A/S서비스팀과 부품실 재정비를 통해 점주들에게 더욱 빠르고 정확한 A/S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객 및 점주 중심의 안정적인 본사 운영에 힘입어 크린업24는 13년만에 전국 매장 400호점을 돌파하며 새로운 성장기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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